예상세액 계산 등과 함께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.
면피가 고착된 나머지 이젠 검찰 수사.사회와 남에 대해 응어리져 남은 적개심까지.
떡 못하는 계집 안반(案盤.그리고 다시 이익이 주어질 가능성이란 없다.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인간 세상에서도 잘못이란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.
글=최훈 중앙일보 주필 그림=김은송 인턴기자최훈 주필.양치질도 못했는데 왜 이리 급하냐는 불만서부터….
최훈 주필 힘든 게 맞다.
사회와 법에 대한 증오가 남은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.일상이 ‘책임회피 ‘남탓인 세태 나랏일 공직.
아니 운 좋으면 영원히 화와 손실을 피할 수 있겠다.18년 유배 중 다산이 친족·제자들에게 보낸 성찰의 편지엔 이런 구절이 있다.
책임지려는 용기를 평가하긴커녕 SNS를 통한 좌표찍기와 신상털기 등 융단폭격을 가한다.이성과 감정 구분이 어려워졌다는 해석이다.